서울판화미술제 11일 막올라

서울판화미술제 11일 막올라

입력 2000-03-04 00:00
수정 2000-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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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서울판화미술제가 11일부터 19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600년기념관에서열린다.

한국판화미술진흥회가 주최하는 이 미술제에는 샘터·맥향 등 20개 화랑과서울판화공방 등 5개 공방이 참여한다.강애란·구자현·황규백·최영림·베르나르 뷔페·안토니 타피에스·샤갈 등 국내외 작가 170여명의 작품 800여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다양한 멀티플(multiple·복수미술)작품들을 선보인다.1950년대 중반에 등장한 멀티플은 대량생산을 위해 고안된 형식으로 미술의 오랜관습인 일품미술의 독창성과 대비되는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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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3-04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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