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고위공무원 20명 재산 1억원이상 늘어나

서울시 고위공무원 20명 재산 1억원이상 늘어나

입력 2000-03-01 00:00
수정 2000-03-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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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공직자 재산변동공개 대상자 119명 가운데 지난 1년 동안 재산이1억원 이상 늘어난 사람은 전체의 16.8%인 20명으로 나타났다.

29일 서울시공직자윤리위원회가 발표한 재산변동내역에 따르면 공개대상인서울시 공직자 11명과 유관단체장 6명,시의원 102명 가운데 1억원 이상 재산이 증가한 사람은 시의원 18명과 김정국 지하철공사 사장(1억7,600만원),김근우 강남병원장(1억6,300만원) 등 20명이다.이들도 중앙부처 공무원들과 마찬가지로 주식 투자가 재산증가에 가장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시의회 임동규(林東奎·한나라당)의원이 보유주식의 가격상승으로 8억8,777만원 늘어나 가장 높은 재산증가를 기록했다.

고건(高建) 시장은 자녀의 전세보증금과 생활비 등으로 예금액이 감소,재산이 1,106만원 줄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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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수기자 dragon@

2000-03-01 3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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