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무효소송 강행, 총선연대 서명작업 원고인단 모집

공천무효소송 강행, 총선연대 서명작업 원고인단 모집

입력 2000-02-25 00:00
수정 2000-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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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연대는 24일 서울 종로2가 YMCA 앞 등 전국 13곳에서 공천 철회 대상자40명에 대한 공천무효 소송과 공천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기 위한 소송 원고인단 모집 캠페인 및 서명운동을 펼쳤다.

그러나 선거관리위원회는 총선연대의 집회가 선거법에 위반되는 것으로 판단,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 조훈(趙勳)지도계장은 “총선연대가 플래카드에 공천철회 대상자들의 실명을 밝힌 것은 각종 시설물 설치 등을 금지한 선거법90조와 254조에 위배된다”고 밝혔다.

한편 공천 철회 서명에는 서울에서 300여명이 참여했다.원고 모집에는 60여명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총선연대는 캠페인 및 서명운동과는 별도로 이날 인터넷 홈페이지(www.ngokorea.org)에 15대 전·현직 국회의원 329명의 재산변동 현황과 본인 및 아들의 병역사항,법안 발의수와 국회 출결 현황 등도 공개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은 이날 서울 변호사회관에서 황승화(黃勝華)변호사,강경근(姜京根)숭실대 교수,여야 3당 관계자 등이 참석한가운데개정 선거법 문제점에 대한 토론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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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택동 이랑기자 taecks@
2000-02-25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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