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총선연대 출범

천주교 총선연대 출범

입력 2000-02-24 00:00
수정 2000-0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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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총선불교연대’와 ‘기독교총선연대’에 이어 ‘천주교 총선연대’가 출범했다.

천주교 인권위원회,천주교 정의구현전국연합,서울 대교구 사회교정사목위원회,전국 가톨릭청년단체협의회 등 32개 단체로 구성된 ‘천주교 총선연대’는 23일 서울 중구 가톨릭회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낙천·낙선 및 정치개혁운동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천주교총선연대는 성명을 통해 “시민단체들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각당의공천결과는 정치개혁과 거리가 멀다”고 지적하고 “인권유린·부정축재 정치인은 자진 사퇴하고,정치권은 더 이상 지역감정을 조장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공동대표에는 천주교인권위 최병모 변호사,정의구현전국연합 박순희대표,한국여자수도회장연합회 홍순흥신부,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전종훈신부 등 6명을 추대했다.

천주교총선연대는 시민단체와 연대해 국민주권회복운동,선거구조개혁운동,교회 내 사회적 무관심을 변화시키는 활동 등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이랑기자 rangrang@ 총선연대는 23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사무실에서 성명서를 발표,“한나라당의 낙천의원들이 밀실공천을 명분 삼아 신당을 창당하는 것은 아무런 정책적 공통성도 없이 급조되는 퇴행적 지역정당을 만들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총선연대는 “그같은 낡은 정치행태는 국민의 준엄한 심판에 직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총선연대는 24일부터 이틀간 서울 종로구 YMCA 앞에서 공천철회서명운동 및 공천무효소송 원고인단 모집 가두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김기식(金起式) 사무처장은 “공천철회 의원 지역구 당원과 유권자를 대상으로 원고가 모집되는 대로 중앙당을 상대로 소장을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이희동 서울시의원(강동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를 방문했다. 방문에는 김태현 강동구의원과 경계선지능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함께했으며, 센터 관계자로부터 광역센터 운영 현황과 서울시의 경계선지능인 관련 정책을 듣고 강동구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IQ) 71~84 수준으로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학습과 사회 적응, 취업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장애인 복지 등 기존 제도의 지원 대상에서 벗어나 있어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강동구가 경계선지능인 기본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마련됐다. 현재 강동구는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만을 갖추고 있어 지원 대상과 범위가 평생교육 영역에 국한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해당 조례를 기본조례로 전면 통합해 단순 교육 지원을 넘어 경계선지능인의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다각적 지원 근거를 정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본조례 제정과 연계해 강동구 차원의 경계선지능인 전담 지원센터 설립 방안도 함께 논의 중이다. 이날 광역센터 측은 현재 운영 상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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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2-24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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