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부지사 권한 강화

정무부지사 권한 강화

입력 2000-02-23 00:00
수정 2000-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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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보(金榮保) 제주도 정무부지사의 얼굴에 요즘 화색이 돌고 있다.

정무부지사의 권한이 크게 강화돼 그만큼 위상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제주도는 행정·정무부지사의 분장사무를 명확히 구분,도정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그동안 결재·인사권 없이 보좌 기능에만 머물던 정무부지사 권한을 확대한 업무조정 방안을 마련,22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업무조정에 따라 정무부지사는 관광문화국 업무를 비롯 공보관실,도의회,국제자유도시추진기획단,원종장설치 기획단,4·3지원단 업무와 앞으로 구성될각종 기획단업무 등을 관장한다.

소관업무에 대한 내부결재 역시 정무부지사가 전결권을 가지며 분장업무 관련부서 인사도 정무부지사와 협의를 거치게 된다. 행정부지사는 정무부지사분장사무를 제외한 기획·감사·환경·보건업무 등을 총괄한다.

윤유진 서울시의원, 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 증설 확답 이끌어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3일 진행된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등학교의 2027학년도 신입생 학급 증설 약속을 받아냈다. 이날 윤 의원은 잠실고의 학급 확충을 강력히 촉구했으며, 교육감은 이에 동의하며 최소 3학급 증설 요구안을 면밀히 검토해 가능한 규모를 최종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질의를 통해 최근 대규모 재건축과 입주로 잠실고 1단계 1지망 경쟁률이 2025학년도 1.14대 1에서 2026학년도 7.86대 1로 급등했고, 잠실4동 인구 또한 2만 2000명 선에서 최근 약 3만 4000명까지 대폭 늘어난 점을 근거로 교육 환경 변화에 맞춘 학급 복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윤 의원은 “주민들이 이주하고 학생이 줄었을 때는 학급을 줄였다”며 “그렇다면 재건축이 완료되고 주민들이 다시 들어오는 지금은 늘어난 교육 수요에 맞춰 학급도 다시 늘려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지난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에서 학부모 대표는 ‘학급 증설이 아니라 학급 복원이다’고 언급하기도 했는데 교육감도 동의하시냐”고 물었다. 이에 교육감은 “타당한 말씀”이라며 “하지만 한 학급을 늘리려면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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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2000-02-23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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