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주식시장이 활황을 보이면서 23개 투자신탁(운용)사들은 1조원이 넘는 순이익을 올렸다.
금융감독원이 22일 발표한 ‘투신(운용)사 99년 4∼12월 순이익 현황’에따르면 지난해 9개월간 투신사의 순이익은 1조476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8,965억원(593.3%) 늘어났다.
한국 대한 동양오리온 등 3개 투신사가 8,299억원,주은투신운용을 비롯한 20개 투신운용사는 2,177억원의 순이익을 각각 올렸다.23개 투신(운용)사들의 순이익이 급증한 것은 주식시장 활황 때문이다.투신사의 주식형 펀드에 돈이 몰리면서 위탁보수(수수료) 수입만도 9,641억원이나 됐다.
한국 등 3개 투신사는 주가상승으로 보유한 유가증권을 처분한 이익이 6,705억원으로 전년 같은기간보다 4,871억원 늘어났다.시장금리가 안정되면서 이자로 쓴 비용은 1,824억원으로 전년 같은기간보다 3,811억원 줄었다.
대투의 순이익이 3,738억원으로 가장 많았다.이어 한투(3,607억원),동양오리온투신(954억원),주은투신(234억원)의 순이다.
곽태헌기자 tiger@
금융감독원이 22일 발표한 ‘투신(운용)사 99년 4∼12월 순이익 현황’에따르면 지난해 9개월간 투신사의 순이익은 1조476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8,965억원(593.3%) 늘어났다.
한국 대한 동양오리온 등 3개 투신사가 8,299억원,주은투신운용을 비롯한 20개 투신운용사는 2,177억원의 순이익을 각각 올렸다.23개 투신(운용)사들의 순이익이 급증한 것은 주식시장 활황 때문이다.투신사의 주식형 펀드에 돈이 몰리면서 위탁보수(수수료) 수입만도 9,641억원이나 됐다.
한국 등 3개 투신사는 주가상승으로 보유한 유가증권을 처분한 이익이 6,705억원으로 전년 같은기간보다 4,871억원 늘어났다.시장금리가 안정되면서 이자로 쓴 비용은 1,824억원으로 전년 같은기간보다 3,811억원 줄었다.
대투의 순이익이 3,738억원으로 가장 많았다.이어 한투(3,607억원),동양오리온투신(954억원),주은투신(234억원)의 순이다.
곽태헌기자 tiger@
2000-02-2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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