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열이 한국야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체육훈장 맹호장을 받는다.
박지원 문화관광부장관은 18일 오전 장관접견실에서 선동열에게 프로야구중흥에 기여한 공로와 4년동안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즈에서 활동하며 한국인의 우수성을 과시한 점을 치하하고 훈장을 수여할 예정이다.이 자리에는 선동열의 부친 선판규씨와 부인 김현미씨,박용오 한국야구위원회(KBO)총재,이상국 KBO 사무총장,해태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프로야구 선수로서 체육훈장을 받기는 98년 LA다저스의 박찬호(맹호장)에 이어 선동열이 두번째다.
박지원 문화관광부장관은 18일 오전 장관접견실에서 선동열에게 프로야구중흥에 기여한 공로와 4년동안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즈에서 활동하며 한국인의 우수성을 과시한 점을 치하하고 훈장을 수여할 예정이다.이 자리에는 선동열의 부친 선판규씨와 부인 김현미씨,박용오 한국야구위원회(KBO)총재,이상국 KBO 사무총장,해태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프로야구 선수로서 체육훈장을 받기는 98년 LA다저스의 박찬호(맹호장)에 이어 선동열이 두번째다.
2000-02-1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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