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최철호특파원] 최장기 호황을 누리고 있는 미국 경제는 금년 이후에도 현재와 같은 성장을 지속할 것이나 인플레 억제에 기여했던 괄목할만한생산성 증대는 지속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빌 클린턴 대통령이 10일밝혔다.
클린턴 대통령은 이날 의회에 보낸 금년도 ‘대통령 경제보고서’에서 올해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소비지출 증가율이 하락하면서 2.9%로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 소비자들은 최근 수년동안 낮은 실업률과 증시의 활황에 힘입어 소득 증가율을 상회하는 수준의 지출을 계속해 지난해 개인 저축률은 사상 최저인 2%로 떨어졌다.
보고서는 생산성 증가율이 최근까지 2.9%대를 유지해왔으나 앞으로는 73년이후 약 20년간 지속됐던 1.4%선보다는 높은 2%대로 둔화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hay@
클린턴 대통령은 이날 의회에 보낸 금년도 ‘대통령 경제보고서’에서 올해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소비지출 증가율이 하락하면서 2.9%로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 소비자들은 최근 수년동안 낮은 실업률과 증시의 활황에 힘입어 소득 증가율을 상회하는 수준의 지출을 계속해 지난해 개인 저축률은 사상 최저인 2%로 떨어졌다.
보고서는 생산성 증가율이 최근까지 2.9%대를 유지해왔으나 앞으로는 73년이후 약 20년간 지속됐던 1.4%선보다는 높은 2%대로 둔화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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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2-1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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