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는 8일 관내 공공기관 및 대형건물,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엘리베이터문화 한단계 높이기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오르고 내리는 단순한 기능 외에도 엘리베이터 내부에 각종 생활정보를 게첨함으로써 주민을 위한 작은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자는 취지다.
서초구는 우선 이달부터 양재1동 등 7개 지역의 아파트단지 및 공공기관 등대형건물 117곳을 포함,모두 198개 건물의 엘리베이터에 각각 게시대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들 게시대에는 일상생활에서 주로 쓰이는 생활영어를 비롯해 동·서양의명언,속담 등이 게재될 예정이다.이와함께 건강 및 상식 등 생활정보도 테마별로 실을 예정이다.
서초구 관계자는 “아파트단지 및 일부 대형건물에 시범 실시한 뒤 점차 관내 모든 건물로 확대,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창동기자
오르고 내리는 단순한 기능 외에도 엘리베이터 내부에 각종 생활정보를 게첨함으로써 주민을 위한 작은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자는 취지다.
서초구는 우선 이달부터 양재1동 등 7개 지역의 아파트단지 및 공공기관 등대형건물 117곳을 포함,모두 198개 건물의 엘리베이터에 각각 게시대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들 게시대에는 일상생활에서 주로 쓰이는 생활영어를 비롯해 동·서양의명언,속담 등이 게재될 예정이다.이와함께 건강 및 상식 등 생활정보도 테마별로 실을 예정이다.
서초구 관계자는 “아파트단지 및 일부 대형건물에 시범 실시한 뒤 점차 관내 모든 건물로 확대,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창동기자
2000-02-09 3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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