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수립후 처음으로 정부의 정책 연구과제가 일반 출판사에서 출간돼 시판된다.
중앙인사위원회는 24일 지난해 민간기관에 용역을 의뢰했던 10개 정책연구과제 결과보고서를 나남출판사에서 출간,시판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에 일반인에 시판될 연구보고서는 한국행정학회에서 만든 ‘21세기공직인사 개혁의 방향’을 비롯, 고려대 정부학연구소가 만든 ‘지식정부 를준비하기 위한 인사제도의 기반 구축’ 등 공직사회의 제도 개혁과 임금·직무분석에 관한 분야로 모두 12권에 이른다.
최종 원고를 정리중인 나남출판사 측은 시판가격을 권당 1만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김광웅(金光雄)중앙인사위원장은 유료 시판과 관련,“지금까지 정부기관에서 실시하는 연구 용역결과들은 내부적으로 공개하거나 보존되는 것이 전부였기 때문에 소수관계자를 제외한 외부에선 그 결과를 알 수 없었을 뿐 아니라 어떤 연구,어떤 조사를 하는지 조차 몰랐었다”면서 “이러한 관행을 타파하기 위해 시판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위원장은 특히 정부의 시책을 제대로 알리려면 정부 정책을 다룬 보고서가 과감하게 일반인에게 공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앙인사위는 지난해 8월 공직과 관련 주요 과제 10개를 선정,서울대행정대학원,아더 앤더슨,정부개혁연구소 등 10개 기관에 용역을 의뢰,12월말 최종 보고서를 받았다.중앙인사위는 이 보고서를 앞으로 공직사회의 인사행정과 급여체계 개선 등 공직사회제도 개선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홍성추기자 sch8@
중앙인사위원회는 24일 지난해 민간기관에 용역을 의뢰했던 10개 정책연구과제 결과보고서를 나남출판사에서 출간,시판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에 일반인에 시판될 연구보고서는 한국행정학회에서 만든 ‘21세기공직인사 개혁의 방향’을 비롯, 고려대 정부학연구소가 만든 ‘지식정부 를준비하기 위한 인사제도의 기반 구축’ 등 공직사회의 제도 개혁과 임금·직무분석에 관한 분야로 모두 12권에 이른다.
최종 원고를 정리중인 나남출판사 측은 시판가격을 권당 1만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김광웅(金光雄)중앙인사위원장은 유료 시판과 관련,“지금까지 정부기관에서 실시하는 연구 용역결과들은 내부적으로 공개하거나 보존되는 것이 전부였기 때문에 소수관계자를 제외한 외부에선 그 결과를 알 수 없었을 뿐 아니라 어떤 연구,어떤 조사를 하는지 조차 몰랐었다”면서 “이러한 관행을 타파하기 위해 시판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위원장은 특히 정부의 시책을 제대로 알리려면 정부 정책을 다룬 보고서가 과감하게 일반인에게 공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앙인사위는 지난해 8월 공직과 관련 주요 과제 10개를 선정,서울대행정대학원,아더 앤더슨,정부개혁연구소 등 10개 기관에 용역을 의뢰,12월말 최종 보고서를 받았다.중앙인사위는 이 보고서를 앞으로 공직사회의 인사행정과 급여체계 개선 등 공직사회제도 개선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홍성추기자 sch8@
2000-01-25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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