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연합]체세포 유전자를 복제하는 방식으로 탄생한 소의 체세포를 다시이용한 2차 복제 소가 일본에서 세계 처음으로 탄생,비상한 관심을 끌고있다.
가고시마(鹿兒島)현 육용우개량연구소는 24일 복제 소의 체세포를 이용한 2차 복제 소가 탄생했다고 밝히고 연구소에 대리모인 여러 마리의 암소가 현재 임신중이어서 앞으로 계속 태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유전자 복제로 탄생한 동물의 2차 복제는 쥐의 경우 성공한 바 있으나 대형포유류로는 세계 처음이다.
2차 복제 소는 복제 소 및 원래 세포를 제공한 소와 똑같은 유전자를 갖고있기 때문에 3세대의 세포와 염색체를 비교함으로써 복제동물의 수명과 노화등의 연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같은 재복제 기술을 응용할 경우 육질이 뛰어난 소의 대량생산으로연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연구소는 작년봄 생후 3∼4개월된 수컷 복제 소 수마리로부터 귀의 피부세포를 채취한 뒤 핵을 제거한 미수정란과 융합시켜 대리모가 될 암소 수마리의 자궁에 이식,임신시켰었다.
가고시마(鹿兒島)현 육용우개량연구소는 24일 복제 소의 체세포를 이용한 2차 복제 소가 탄생했다고 밝히고 연구소에 대리모인 여러 마리의 암소가 현재 임신중이어서 앞으로 계속 태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유전자 복제로 탄생한 동물의 2차 복제는 쥐의 경우 성공한 바 있으나 대형포유류로는 세계 처음이다.
2차 복제 소는 복제 소 및 원래 세포를 제공한 소와 똑같은 유전자를 갖고있기 때문에 3세대의 세포와 염색체를 비교함으로써 복제동물의 수명과 노화등의 연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같은 재복제 기술을 응용할 경우 육질이 뛰어난 소의 대량생산으로연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연구소는 작년봄 생후 3∼4개월된 수컷 복제 소 수마리로부터 귀의 피부세포를 채취한 뒤 핵을 제거한 미수정란과 융합시켜 대리모가 될 암소 수마리의 자궁에 이식,임신시켰었다.
2000-01-25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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