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선으로도 고속 인터넷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산업자원부는 한국전기연구소,벤처업체 기인텔레콤 등과 공동으로 오는 2004년까지 200억원을 들여 기존 전기선을 이용,10Mbps이상의 속도를 구현하는디지털 통신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 기술은 기존 인터넷 기간망(광통신망)과 일반 수요자의 PC의 연결에 전기선을 활용한다.이미 1Mbps급 전기선 통신모뎀 개발에 성공한 상태로,오는2004년까지 10Mbps급으로 속도를 향상시킬 경우 각 이용자가 1Mbps의 속도로 인터넷을 비롯,음성,데이터 등 각종 디지털 통신을 즐길수 있다는 게 산자부의 설명이다.
이 속도는 고속 인터넷 서비스로 각광받고 있는 기존 ADSL(비대칭 디지털가입자망)의 3배 정도이며 56Kbps전화선 모뎀의 20배 수준이다.
더욱이 220V의 전력을 쓰고 있는 곳이면 어디서나 인터넷 접속이 가능해진다.비용도 전력선 모뎀의 경우 대당 100달러 정도로 200∼300달러인 ADSL 및 CATV용 케이블 모뎀보다 훨씬 저렴하며 기지국 등 설치비용도 2분의 1∼4분의 1에 불과하다.
산자부 관계자는 “이 시스템은 미국,독일 등 선진국에서도 아직 상용화되지 못한 기술로 상용화에 성공할 경우 연간 10억달러 이상의 수출이 기대된다”며 “연말까지 2Mbps급 모뎀을 개발,단계적으로 상용화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환용기자 dragonk@
산업자원부는 한국전기연구소,벤처업체 기인텔레콤 등과 공동으로 오는 2004년까지 200억원을 들여 기존 전기선을 이용,10Mbps이상의 속도를 구현하는디지털 통신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 기술은 기존 인터넷 기간망(광통신망)과 일반 수요자의 PC의 연결에 전기선을 활용한다.이미 1Mbps급 전기선 통신모뎀 개발에 성공한 상태로,오는2004년까지 10Mbps급으로 속도를 향상시킬 경우 각 이용자가 1Mbps의 속도로 인터넷을 비롯,음성,데이터 등 각종 디지털 통신을 즐길수 있다는 게 산자부의 설명이다.
이 속도는 고속 인터넷 서비스로 각광받고 있는 기존 ADSL(비대칭 디지털가입자망)의 3배 정도이며 56Kbps전화선 모뎀의 20배 수준이다.
더욱이 220V의 전력을 쓰고 있는 곳이면 어디서나 인터넷 접속이 가능해진다.비용도 전력선 모뎀의 경우 대당 100달러 정도로 200∼300달러인 ADSL 및 CATV용 케이블 모뎀보다 훨씬 저렴하며 기지국 등 설치비용도 2분의 1∼4분의 1에 불과하다.
산자부 관계자는 “이 시스템은 미국,독일 등 선진국에서도 아직 상용화되지 못한 기술로 상용화에 성공할 경우 연간 10억달러 이상의 수출이 기대된다”며 “연말까지 2Mbps급 모뎀을 개발,단계적으로 상용화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환용기자 dragonk@
2000-01-1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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