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노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전국 70여개 개봉관에서 상영중인 장선우 감독의 영화 ‘거짓말’이 일부 극장에서 상영 중단된다.
서울극장,멀티플렉스 극장인 서울 강변과 인천 CGV는 14일 최근 사회적으로 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거짓말’의 상영을 15일부터 중단하기로결정했다.이 극장들의 이같은 조치는 이 영화에 대한 사회일각의 부정적인시각을 고려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제작사인 신씨네의 신철 대표는 14일 오후 서울 남산빌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영화 ‘거짓말’의 구성과 예술성·사상성 등을 종합해볼때 포르노그라피 영화가 아니다”라며 “‘거짓말’ 상영중단에 관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김종면기자 jm
서울극장,멀티플렉스 극장인 서울 강변과 인천 CGV는 14일 최근 사회적으로 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거짓말’의 상영을 15일부터 중단하기로결정했다.이 극장들의 이같은 조치는 이 영화에 대한 사회일각의 부정적인시각을 고려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제작사인 신씨네의 신철 대표는 14일 오후 서울 남산빌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영화 ‘거짓말’의 구성과 예술성·사상성 등을 종합해볼때 포르노그라피 영화가 아니다”라며 “‘거짓말’ 상영중단에 관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김종면기자 jm
2000-01-1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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