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이사 선임 철회촉구 상문고 교사들 격렬시위

신임이사 선임 철회촉구 상문고 교사들 격렬시위

입력 2000-01-08 00:00
수정 2000-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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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2시 40분쯤 서울 상문고 교사 50여명이 서울시교육청에 몰려와 신 임 이사선임 철회와 유인종(劉仁鍾)교육감 면담을 요구하며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이 과정에서 청사진입을 시도하던 교사들과 교육청 직원들간에 심한 몸싸움 이 벌어졌으며 교육청 현관 대형 유리창 2장이 깨졌다.

상문고 교사와 동창회,전교조 등으로 구성된 ‘상문고 민주화 교사모임’ 소속 교사들은 “시교육청이 최근 관선이사를 철수시키면서 지난 94년 학내 비리로 구속된 상춘식교장의 부인 등 친인척 6명을 이사로 선임,사실상 학교 를 상 교장에게 되돌려 주려 하고 있다”면서 강하게 반발했다.이에 대해 시 교육청은 “상씨가 고등법원 판결에 따라 횡령했던 17억여원의 공금을 지난 해 12월 갚은 만큼 그의 친인척이 이사를 맡는다 해도 ‘사립학교법’상 어 쩔 수 없다”고 밝혔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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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석기자 hyun68@

2000-01-08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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