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 출신 공무원 벤처기업가 변신

고시 출신 공무원 벤처기업가 변신

황경근 기자 기자
입력 2000-01-06 00:00
수정 2000-0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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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양양한 행정고시 출신의 40대 공무원이 새천년의 시작과 함께 벤처기업가로 변신했다.

전 대구시의회 전문위원 권혁도(權赫道·45)씨.

권씨는 지난해말 명예퇴직과 함께 공직생활을 청산하고 정보통신부 지원자금 2,000만원 등 모두 5,600만원으로 ㈜모임월드(www.moimworld.co.kr)를 창업,본격적으로 사업에 뛰어들었다.공무원으로서 탄탄한 미래가 보장돼 있는데도 “보다 창의적인 일을 하고 싶어” 스스로 험난한 벤처시장에 몸을 던진 것이다.

권씨는 작은 계모임이나 동창회에서부터 각종 기관·단체에 이르기까지 국내외 각종 모임의 회원들간 우편물과 팩스,전화 등 다양한 통신문을 대신 전달하고 인터넷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지원한다.광고를 유치해 서비스는 무료다.“크고 작은 전국의 모임수는 100만개이고,이들의 우편광고물만 연간 3억통에 달합니다.우선 이중 2만∼3만개의 모임을 가입시킬 계획입니다” 81년행시에 합격한 권씨는 공대 출신으로 신문자동수집함 등 7개의 특허를 따내는 벤처기질도 살려왔고 지난해 벤처창업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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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황경근기자 kkhwang@

2000-01-06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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