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방’ 에 복지 시설 지원

‘쪽방’ 에 복지 시설 지원

입력 2000-01-04 00:00
수정 2000-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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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에 몸만 누일 수 있는 이른바 ‘쪽방’에 3,000여명 가량이 살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3일 서울시 ‘노숙자 다시 서기 지원센터’의 자료를 인용,발표한 ‘쪽방 거주자 실태’에 따르면 단신 생활자용 유료 숙박시설인 쪽방이 양동,돈의동,영등포,창동 등에 3,000여개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쪽방은 사람이 쪼그려 잠을 잘수 있는 길이 1m50㎝,폭 50㎝,높이 1m의 공간으로 하루 숙박료는 6,000∼7,000원,월세는 10만∼15만원선이다.노숙자와는 달리 행상,식당,건설 일용직 등 정기적인 소득이 있는 30·50대 취약계층이 주로 머물고 있다.여성 인구는 5% 미만으로 추정된다.이용자 중 50%는 고정적으로 쪽방을 이용하고 있으며 주민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사람이 52% 정도인 것으로 조사됐다.

복지부는 생활형편이 악화되면 이들이 노숙자로 전락할 수 있다고 보고 해당 지역 구청과 협의해 쪽방 지역에 간이화장실과 간이목욕시설 등을 설치하고,안전사고에 대비해 소화기 등을 지원하는 한편 전기 및 방화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또 쪽방 지역에 상담소를 설치해 취업정보와 사회복지서비스,의료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한편 긴급구호가 필요할 경우 적합한 요양기관을 안내하고 취식이 어려운 거주자는 무료급식 단체와 연계해줄 예정이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임태순기자 stslim@
2000-01-04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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