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가수·연기자상 방송사연합 시상 바람직

[독자의 소리] 가수·연기자상 방송사연합 시상 바람직

입력 1999-12-18 00:00
수정 1999-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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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연말이면 각 방송사마다 가요대상과 드라마대상을 선정한다.그러나 그 해 최고의 가수와 연기자를 뽑는 행사를 각 방송사마다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우선 수상자로 선정되는 인물이 중복된다는 점이다.최고의 연예인으로 수상될만한 사람은 이미 드러나 있는데 방송사마다 선정하다 보니 중복수상할 수밖에 없다.이를 피하려다 보니 선정될만한 인물이 아닌 사람이 선정되는 웃지못할 일도 종종 빚어져 왔다.

또 막대한 물적,시간적 낭비다.공중파의 전파·시간낭비도 만만치않다.황금시간대를 차지하는 이 행사로 인해 좋은 프로그램은 방송될 기회를 잃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방송사들이 연합하여 연예인대상제도를 만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본다.

연합해서 뽑는다면 한 방송사의 취향과 의도에 맞추지 않고 진정한 올해의최고 연기자와 가수를 뽑을 수 있는 권위있는 상이 될 것이다.

김헌식[경기도 안양시 안양 3동]
1999-12-18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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