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밀리오레’ 대만 백화점에 분점

동대문 ‘밀리오레’ 대만 백화점에 분점

입력 1999-12-09 00:00
수정 1999-1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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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전문 쇼핑몰 밀리오레가 재래시장 업체로는 처음 해외에 분점을 낸다.

밀리오레는 내년 1월7일 대만 타이페이시 중심가에 있는 갤럭시백화점에 밀리오레 대만점을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밀리오레 유종환(柳宗煥) 사장은 10일 타이페이에서 현지 언론을 대상으로기자간담회를 갖고 ‘밀리오레 타이페이’로 명명될 밀리오레 대만점의 사업계획 등을 발표한다.‘밀리오레 타이페이’가 들어서는 갤럭시백화점은 지하2층에 13층으로 이루어진 대만 최대의 백화점으로 7층 전층(실평수 270여평)이 의류 악세서리 잡화 등 밀리오레 제품으로 꾸며진다.

밀리오레 관계자는 “우선 백화점 7층에 밀리오레 타이페이를 시범적으로운영하고 반응이 좋을 경우 갤럭시백화점 전체를 동대문 밀리오레 스타일로운영할 계획”이라며 “대만뿐 아니라 일본과 홍콩에도 진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8월말 서울 동대문에 문을 연 밀리오레는 면적 1,500평규모로 지하2층부터 지상 7층까지 의류 잡화 등 1,500개의 매장이 입점해 있으며 하루판매액은 30억원선에 이른다.

한편 오는 17일 대만 현지기자 20여명은 2박3일 일정으로 방한해 밀리오레본사와 현장 등을 취재할 예정이다.



함혜리기자 lotus@
1999-12-0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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