南宮鎭 수석 취임 일성

南宮鎭 수석 취임 일성

입력 1999-11-26 00:00
수정 1999-1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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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진(南宮鎭)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은 25일 한광옥(韓光玉) 신임 비서실장과 취임식을 가진 뒤 기자실에 들러 “여야관계는 인내와 끈기를 갖고 대화하면 공통분모가 나올 것으로 본다”며 “자주 접촉하며 얘기를 듣고 기본을 지키되 주고 받을 것을 빨리빨리 판단해 나가면 실타래가 풀리는 계기가생길 것”이라고 말해 여야관계 개선을 기대했다.

■향후 구상은 김대통령의 국정철학을 구현하고 개혁을 완수해 가는 데 성실한 참모로서보좌를 열심히 하겠다.건전 야당이 있어야 정치가 순환되고 나라가 발전한다.원만한 여야관계 회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

■대야 관계는 인내와 끈기를 갖고 대화하면 공통분모가 있을 것이다.

■한나라당은 언제 방문하나 그쪽과 상의해서 결정하겠다.

■대통령의 필리핀 국빈방문 뒤 귀국보고 형식의 여야 총재회담 가능성은 있나 관례대로 추진되길 기대하고 있다.

■비서실 개편을 두고 측근정치 부활이라는 지적이 있는데 이번 비서실 개편은 인사의 순환으로 봐야 한다.에너지의 역동성을 상승시키는 이점이 있을 것이다.

■임명직에 불참하겠다는 당초의 선언을 파기한 셈인데 개인적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지역구민에게도 미안하다.

양승현기자 yangbak@
1999-11-26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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