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봉천6동 ‘주차문화 시범지구’ 지정

서울 관악구, 봉천6동 ‘주차문화 시범지구’ 지정

입력 1999-11-25 00:00
수정 1999-11-2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주택가가 밀집한 서울 관악구에 주민 차량 모두를 주차시킬 수 있는 동네가생겼다.

관악구(구청장 金熙喆)는 24일 주택가의 주차질서 확립과 주차난 해소를 위해 봉천6동 1678 일대에 추진중인 ‘주차문화 시범지구’ 조성공사를 완료,내년초부터 주민들에게 개방하기로 했다.이 일대 주차장은 원래 457대로 주차 수요 643대에 비해 크게 부족해 불법주차 등 주차난을 겪어왔다.

관악구는 부족한 주차장을 확보하기 위해 봉천동 1677의 10 등 420평에 80대 주차 규모의 철골형으로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또 봉천약국 등 4개구간을 일방통행로로 지정,156대를 주차할 수 있는 노상주차장을 마련했고 내집주차장 갖기운동과 교회부설주차장 개방 등을 통해 모두 258대를 수용할 주차장을 확보했다.

이로써 주차장 확보율이 기존 71.1%에서 111.2%로 증가,모든 주민 차량을주차할 수 있게 됐다.관악구는 이곳을 주차문화시범지구로 선정하기에 앞서예비지구 5곳을 뽑아 여론조사를 하고 주민공청회를 갖는 등 주민참여를 유도했다.주차장 운영과 요금징수,주차지도 등관리운영도 주민 자치위원회에맡기기로 했다.

관악구는 이 지역을 표준모델로 삼아 주택가 전지역의 주차질서 정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서울시의 우수사례로 선정돼 이날 고건(高建) 시장 등 시 관계자들이 현장을 둘러보기도 했다.


이종민 서울시의원 “좋은 사업일수록 더 세심하게”… ‘더 아름다운 결혼식’ 이용편의·공정성 개선 촉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종민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제340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서울시 여성가족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공공예식장 사업인 ‘더 아름다운 결혼식’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면서도, 예약 편의성과 협력업체 배정의 공정성, 실제 예식비용 관리 등 이용자 중심의 운영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공원과 한옥, 문화시설 등 서울의 공공공간에서 자신만의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2024년 155건이던 예식 실적이 2025년 280건으로 늘었고 2026년 563건, 2027년 631건의 예약이 확정되는 등 사업이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먼저 원하는 날짜에 예약할 수 있는 예식장을 직관적으로 파악하기 어렵고 장소마다 예약 상태 표시 방식이 제각각이라며, 날짜별 가용 장소와 수용인원, 주차 및 피로연 가능 여부, 비용 등을 일목요연하게 비교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과 함께 취소 일정 공석 안내 및 재배정 체계의 개선을 촉구했다. 아울러 공식 홈페이지의 이용후기가 2025년 12월 이후 한동안 업데이트되지 않았음을 지적하며, 생생한 이용후기와 불편 사항, 이에 대한 개선 조치 결과를 주기적으로 투명하게 공개해 시민들에게 실
thumbnail - 이종민 서울시의원 “좋은 사업일수록 더 세심하게”… ‘더 아름다운 결혼식’ 이용편의·공정성 개선 촉구

조덕현기자 hyoun@
1999-11-25 3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