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의원 초대석] 김옥자 서초구의원

[시·도의원 초대석] 김옥자 서초구의원

심재억 기자 기자
입력 1999-11-16 00:00
수정 1999-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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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9년째 서초구의회에서 뛰고 있는 3선의 김옥자(金玉子·57·반포1동) 부의장은 지역주민들이 붙여준 ‘가로등 아줌마’란 별명을 자랑스럽게 여긴다.관내 사평로를 비롯,지역의 어두운 곳을 밝히는 가로등과 보안등 설치를 위해 3년동안 동분서주해 받은 선물이기 때문이다.

김부의장은 크게 드러나지는 않지만 주민들에게 아주 절실한 문제에 남다른 관심을 가져왔다.반포1동 734의12 일대 사유지 도로에 도시가스관을 매설하는 문제라든가 반포인터체인지 인근의 도로 모서리정리 등이 좋은 예다.

서초에 뿌리내린지 올해로 22년째인 그는 여성이라는 ‘편견의 벽’을 넘어 부의장에까지 올랐지만 지금도 자가용을 타지 않는다.또 웬만한 거리는 대중교통도 거의 이용하지 않고 걷기를 즐긴다.지역 곳곳을 살필 수 있을 뿐아니라 주민들과 솔직하게 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로등사업 외에도 신반포로의 주흥교 확장,관내 여성회관 및 복지관 건립사업,관내 82개 경로당에 CC­TV 138대 설치,반포어린이집 등 보육시설 환경개선,주공 3단지 체육시설 정비 등 그의 손을 거쳐간 숙원사업은 수없이 많다.

“지방자치는 주민자치이고 주민자치는 결국 생활자치지요.구정과 구의정에 주민들이 보다 큰 관심을 갖고 참여할 때 지역도 발전하고 주민의 생활의질도 향상됩니다.의회가 할 일도 결국은 주민들을 보다 가까이 접근시키는일이지요” 이런 노력으로 의안 최다발의 의원으로 꼽히기도 한 김부의장은 특히 여성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통해 왜곡된 여성관을 바꿔야 한다고 힘주어 말한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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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억기자 jeshim@
1999-11-16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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