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유망 벤처기업 ‘손짓’

서대문구 유망 벤처기업 ‘손짓’

입력 1999-10-28 00:00
수정 1999-10-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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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전면철거와 보수를 놓고 논란이 많았던 서대문구 홍은동 유진상가 건물이 올해 말 ‘신지식산업센터’로 거듭나게 된다.

서대문구(구청장 李政奎)는 27일 서울시립대와 함께 유진상가를 첨단 벤처기업과 유망 중소기업이 들어서는 신지식산업센터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다음달 15일까지 입주희망업체를 모집,12월 20일 문을 열 계획이다.서대문구는 이를 위해 서울시로부터 유진상가의 관리를 위임받았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신지식산업센터는 모두 1,533평 규모로 11평형 3개,16평형 20개,22평형 7개 등 30개 업체가 들어설 공간이마련됐다.이와 함께 2층에는 다목적홀,기업인 사랑방,중소기업지원센터,경영지원실,기술지원실 등이 설치되고 3층은 신지식교육관(소프트웨어교육관)과회의실로 쓰일 예정이다.1층은 기존의 상가가 그대로 유지된다.

입주신청 대상분야는 전자·정보통신·생명공학·소프트웨어 개발,신소재,애니메이션,환경,디자인,도시설비,엔지니어링,패션,식·음료 개발 등 고부가가치 창출형 중소기업 및 예비창업자와 창업 1년 이내인 업체로 제한된다.

입주희망업체는 구청 지역경제과(330-1365∼7)를 찾거나 인터넷 홈페이지(www.seodaemun.seoul.kr)를 이용하면 된다.입주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년이고1년 연장할 수 있다.

서대문구는 입주업체에 대해 저렴한 임대료 및 사무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케팅·창업절차·세무회계 등 경영분야에 관한 상담,시설·장비·기술 관련 정보 제공,업체별 전담교수제 도입,개발제품 전시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대문구 관계자는 “신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면 상대적으로 다른 자치구에 비해 뒤떨어진 지역경제가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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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bnail - 이영남 서울시의원,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식 참석

김재순기자 fi
1999-10-28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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