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수사‘파업유도’고발인4명 오늘 소환

특검수사‘파업유도’고발인4명 오늘 소환

입력 1999-10-25 00:00
수정 1999-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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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파업유도 사건을 맡은 강원일(姜原一)특별검사는 검찰 수사과정에서 조사를 받지 않은 정성희(鄭星熙) 민주노총 대외협력국장,박석운(朴錫運) 노동정책연구소장,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민교협)소속 교수 1명,조폐공사 노조간부 1명 등 이 사건 고발인 4명을 25일 소환,조사키로 했다.

특검팀은 이들을 상대로 고발 취지와 조폐창 조기 통폐합 및 노조파업 등일련의 사태 전개과정을 조사한 뒤 강희복(姜熙復) 전 조폐공사 사장과 진형구(秦炯九) 전 대검공안부장에 대한 조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옷로비 의혹 사건을 맡은 최병모(崔炳模) 특별검사는 1차 소환 및 기록검토 작업을 마무리짓고 이번 주부터 연정희(延貞姬) 배정숙(裵貞淑) 이형자(李馨子) 정일순(鄭日順)씨 등 핵심 관련자 4명을 소환해 조사키로 했다.

최 특검은 지난 21∼22일 조사한 의상실 관계자 등 참고인 5명의 진술조서와 사직동팀 내사자료,검찰 수사기록,청문회 속기록을 토대로 관련자들의 상반되는 진술과 일자별 행적 등을 비교한 ‘대조표’를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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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철기자]

1999-10-2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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