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러 학술회의 주제발표 요지-尹炳奭 인하대 명예교수

한·러 학술회의 주제발표 요지-尹炳奭 인하대 명예교수

입력 1999-10-23 00:00
수정 1999-10-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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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 ‘시일야 방성대곡(是日也 放聲大哭)’이라는 사설로 유명한 언론인이자 애국지사인 장지연(張志淵)선생 기념사업회(회장 朴權相)창립 10주년을기념하기위한 한-러 학술회의가 22일 열렸다.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의 국립극동대학 한국학대학 강당에서 열린 학술회의에는 이 대학 교수와 학생, 국내사학자,러시아 한국학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성황을 이뤘다.

다음은 ‘연해주에서의 한국 민족운동’이란 대주제로 한·러 학자들이 발표한 주제발표문 요지.

?러시아 연해주 한인사회의 민족운동 러시아 연해주는 1905년 을사조약이래 1907년 군대해산과 광무황제의 강제퇴위,1910년 국치에 이르는 동안 의병과 애국계몽운동자,민족운동자들의 총집결지였다.

연해주 의병은 한때 3,000∼4,000명에 달했을 만큼 규모도 컸다.연해주 민족운동자들은 성명회를 조직해 한일합병의 원천무효도 선언했다.‘성명회 선언서’는 합병의 허구성을 폭로하고 민족적 혈전을 선언했다.이 선언서에는8,000여명의 민족운동자들이 서명했다.1911∼1914년간의 권업회활동,특히독립군양성과 대한광복군정부 건립노력도 두드러졌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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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이 나자 연해주지역의 한인들은 전로한족중앙총회를 중심으로 대한국민의회를 성립시켰고 윤해와 고창일을 파리강화회의에 대표로 파견했다.3월 17일 니콜리스크에서 대한국민의회의 독립선언서를 발표하고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독립선언축하식과 시위운동도 전개했다.연해주 한인의 민족운동내지 조국독립운동 등은 한국근대사의 중요한 일면임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

1999-10-2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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