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제철·강원산업 합병

인천제철·강원산업 합병

입력 1999-10-16 00:00
수정 1999-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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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은 15일 계열사인 인천제철과 강원산업을 합병한다고 공식 발표했다.또 올해안에 계열에서 분리하겠다고 밝혔다.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중인 강원산업 38개 채권금융기관은 이날 은행연합회에서 채권단협의회를 열어 강원산업에 대한 채권 2,500억원의 출자전환,이자율 감면 등을 결의했다.

인천제철은 다음달 24일 임시 주총을 열어 합병절차를 밟은 뒤 계열 분리를 완전히 매듭지을 계획이다.

인천제철과 강원산업의 합병법인은 조강 능력 789만t으로 800만t 규모인 미국 뉴코아사(社)에 이어 세계 2위의 전기로 업체로 부상한다.

인천제철은 계열 분리를 위해 보유 중인 현대그룹 계열사 주식을 순차적으로 팔 계획이다.

현대는 그룹 역량을 핵심 업종에 집중하기 위해 79개 계열사 가운데 주력업종이 아닌 53개사를 계열분리,합병,합작 등으로 정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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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진기자 sonsj@
1999-10-1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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