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외교 50년역사 한눈에

韓·美외교 50년역사 한눈에

입력 1999-10-06 00:00
수정 1999-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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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최철호특파원] 미국과의 외교관계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료실이탄생했다.

미국주재 한국대사관(대사 李洪九)은 4일(현지시간) 주미대사관 개관 50주년을 맞아 ‘한미외교사료실’을 개관했다.

초대 주미대사를 지낸 장면(張勉)박사의 흉상 제막식과 함께 거행된 이날 개관식에는 국정감사차 워싱턴을 방문한 유흥수 의원 등 국회 통일외교 통상위원들과,학자들을 비롯한 워싱턴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 대사의 노력으로 시작된 이 사료실은 흔적이 사라져가는 지난 50년 동안한·미 외교역사의 각종사료들을 힘들여 한자리에 모아 놓은 것으로 앞으로이 분야의 체계적 연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 의회도서관에서 45년간 재직했던 양기백박사가 고문으로 활동,사료발굴과 수집·정리 등이 이뤄진 이 사료실에는 초대 이승만 대통령의 외교담당고문으로 건국과 한국전쟁 당시 대외정책 수립에 큰 역할을 했던 로버트 올리버 박사 등 각계인사들이 소장했던 사료를 기증받아 전시하게 됨으로써 더욱의미가 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옛대사관 청사인 현재의 워싱턴 총영사관 3층에 약15평규모로 마련된 이 사료실에는 구한말 이후 외교사령장과 기록들,역대 외교관 관련 서류 및 사진자료,한미 외교관련 서적,등 400여점이 전시돼 있다.

특히 최근 국내에서 새롭게 조명되고 있는 장면 박사의 흉상도 건립,고인의업적을 다시한번 돌아보게 함은 물론 한미외교 시작의 의미를 새롭게 했다.

대사관측은 또 한미외교개설 50주년 기념을 기념하는 조형물도 오는 11월 설치할 예정이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hay@
1999-10-06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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