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 정동일(鄭東一)의원(사진)은 지역에서 ‘마당발’로 통한다.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도심재개발을 비롯해 경로당 건설,쉼터 조성 등 그의 발길이 미치지 않는 곳이 거의 없다.
정의원이 평소 가장 신경쓰는 부분은 체계적인 도심 재개발과 가로정비다.
“관내에서 이뤄지는 모든 공사가 체계적인 계획에 따라 진행,중복공사 등으로 인한 경제손실이 없도록 감시를 게을리하지 않고 있습니다” 정의원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강한 소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가로정비 방안의 하나로 남산동 일대 주택가에 널려있는 전선과 통신케이블을 땅속에 묻는 지중화사업을 위해 두달여동안 한국전력을 쫓아다닌 끝에 지난해한전으로부터 14억의 예산을 따낸 것이 대표적인 경우다. 요즘은 제일 큰 관심사가 ‘명동 관광특구’ 지정문제다.그 스스로 자율추진위원회 위원을 맡아 서울시를 상대로 설득작업을 펴고 있는 중이다.
“중구는 서울의 중심지이면서도 도심공동화 현상으로 지역개발이 뒤쳐지는 등 발전이 더뎠습니다.다행히 최근 상주인구가 늘어나고 있는데 앞으로 떠났던 주민이 되돌아오는 살기좋은 지역이 될수 있도록 있는 힘을 다 하겠습니다”김재순기자
정의원이 평소 가장 신경쓰는 부분은 체계적인 도심 재개발과 가로정비다.
“관내에서 이뤄지는 모든 공사가 체계적인 계획에 따라 진행,중복공사 등으로 인한 경제손실이 없도록 감시를 게을리하지 않고 있습니다” 정의원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강한 소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가로정비 방안의 하나로 남산동 일대 주택가에 널려있는 전선과 통신케이블을 땅속에 묻는 지중화사업을 위해 두달여동안 한국전력을 쫓아다닌 끝에 지난해한전으로부터 14억의 예산을 따낸 것이 대표적인 경우다. 요즘은 제일 큰 관심사가 ‘명동 관광특구’ 지정문제다.그 스스로 자율추진위원회 위원을 맡아 서울시를 상대로 설득작업을 펴고 있는 중이다.
“중구는 서울의 중심지이면서도 도심공동화 현상으로 지역개발이 뒤쳐지는 등 발전이 더뎠습니다.다행히 최근 상주인구가 늘어나고 있는데 앞으로 떠났던 주민이 되돌아오는 살기좋은 지역이 될수 있도록 있는 힘을 다 하겠습니다”김재순기자
1999-10-01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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