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외국인 투자지역 지정을”

“여의도 외국인 투자지역 지정을”

입력 1999-09-21 00:00
수정 1999-09-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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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에 외국인 투자지역을 지정·개발하는 방안이 적극 검토되고 있다.

20일 서울시(시장 高建)에 따르면 제프리 존스 주한 미국상공회의소 회장등 8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열린 외국인 투자자문회의에서 제시된다양한 외자유치방안 가운데 수용 가능한 방안은 적극 검토,추진하기로 했다.외국인 투자자문위원들은 회의에서 외국인 투자 유인과 투자사업 지원을 위해 서울의 금융 중심지인 여의도동 23 일대 3만3,000㎡의 시유지를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지정,외국 자본을 활용해 특급호텔과 국제 규모의 컨벤션센터를 건립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시가 투자촉진법에 따라 검토중인 강남구 대치동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일대 3만9,029㎡와 한남동 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 일대 1만1,570㎡ 등 2개 역세권 개발에 외국자본을 참여시키는 문제도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영종도 신공항 건설후 김포공항을 국내선 전용공항으로 전환하는 문제에 대해 과거 일본이 하네다공항을 두고도 역할분담을 내세워 나리타공항을 건설했으나 외국인들의 국내·국제선 환승에 따른 비용 상승으로 실패한 사실을 상기시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편 시는 주한 프랑스상공회의소가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주한 프랑스기업의 한국인 채용박람회를 정례화,시와 공동 개최하자고 한 제안을 긍정 검토하기로 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심재억기자 jeshim@
1999-09-21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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