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첫 단풍은 10월8일 설악산에서 시작돼 남서방향으로 진행하면서 11월9일쯤 남부지방의 두륜산을 끝으로 전국이 단풍에 물들 전망이다.
가을 금강산인 ‘풍악산’의 단풍은 10월5일쯤 시작돼 10월20일쯤 절정을이룰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7일 ‘단풍전망’을 통해 “늦더위로 강원 산간지방의 기온이 평년보다 2∼3도 높아져 단풍시기도 강원산간 지방은 평년보다 9∼13일,다른지역은 5∼8일 늦어지겠다”고 밝혔다.
올해는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일교차도 크지 않아 단풍 빛깔은 그다지 곱지않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절정기는 설악산(10월23일),오대산(10월26일),지리산(10월25일)한라·속리산(11월4일),내장산(11월8일),두륜산(11월18일) 순이다.
조현석기자 hyun68@
가을 금강산인 ‘풍악산’의 단풍은 10월5일쯤 시작돼 10월20일쯤 절정을이룰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7일 ‘단풍전망’을 통해 “늦더위로 강원 산간지방의 기온이 평년보다 2∼3도 높아져 단풍시기도 강원산간 지방은 평년보다 9∼13일,다른지역은 5∼8일 늦어지겠다”고 밝혔다.
올해는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일교차도 크지 않아 단풍 빛깔은 그다지 곱지않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절정기는 설악산(10월23일),오대산(10월26일),지리산(10월25일)한라·속리산(11월4일),내장산(11월8일),두륜산(11월18일) 순이다.
조현석기자 hyun68@
1999-09-18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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