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예총‘제3세계 미술전’

민예총‘제3세계 미술전’

입력 1999-09-18 00:00
수정 1999-09-1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진보적 성향의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민예총)이 ‘동북아와 제3세계 미술전’을 28일부터 연다.

서울시립미술관 600년 기념관에서 10월6일까지 계속되는 이 전시회는 문화관광부와 문화예술진흥원의 지원을 받고 있으나 ‘유치 도시의 재정적 후원을 받아 이루어진 기존의 반관-반민적 미술 행사’와는 다른 순수민간 국제교류인 점이 강조되고 있다.지난 77년 설립된 일본 미술단체로서 제3세계 예술인들과의 연대 및 친목을 강화해온 일본 아시아·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미술가회의(JAALA)의 격년제 국제미술전을 올해 민예총 주최로 한국에서 대신 열게 된 것이다.

한국 작가들은 이 JAALA전에 민족미술협의회(민미협) 회원 중심으로 86년부터 참여해 왔다.민예총은 올 전시회를 ‘KOREA+JAALA전’으로 명명했으며 ‘진보·연대’희망’을 주제 컨셉으로 했다.

한국·일본·중국 및 인도네시아·필리핀·말레이시아 등 6개국 180명과 쿠르드족 12명 등 192명의 작가가 215점의 작품을 출품했다.특히 동북아 3개국에서 176명의 작가가 대거 참가했다.한국에서는신학철·주재환·손장섭·윤정헌·윤석남·권순철·임옥상·홍선웅·강요배·이종구 등 66명이 참여한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thumbnail -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김재영기자

1999-09-18 1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