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14일 서울대가 교수채용과정에서 부적격자를 선발한데다 연구비를 멋대로 운영하는 등 행·재정적으로 허술한 운영을 한 것으로 감사 결과 드러났다고 밝혔다.
서울대는 지난 7월26일부터 지난달 7일까지 개교 이래 처음으로 교육부 종합감사를 받았다.
이에 따르면 지난 97∼98년 23개 학과에서 26명의 교수를 채용하면서 단과대 인사위원회가 연구실적 심사성적이 2∼8순위인 후보들을 객관적 심사근거 및 기준 등의 자료도 없이 1순위로 바꿔 예정 후보로 추천,본부가 그대로임용했다.
97년에는 임용후보가 낸 연구실적문 등을 심사,‘부적격자’로 판정한 뒤,다음 학기에는 똑같은 후보를 ‘적격자’로 평가한 사례도 2개 학과나 됐다.
반면 심사기준을 충족한 후보 10명을 적격자로 선정해 놓고도 임용예정자로추천하지 않다가 다음 학기 같은 전공에서 공채로 뽑기도 했다.
박홍기기자 hkpark@
서울대는 지난 7월26일부터 지난달 7일까지 개교 이래 처음으로 교육부 종합감사를 받았다.
이에 따르면 지난 97∼98년 23개 학과에서 26명의 교수를 채용하면서 단과대 인사위원회가 연구실적 심사성적이 2∼8순위인 후보들을 객관적 심사근거 및 기준 등의 자료도 없이 1순위로 바꿔 예정 후보로 추천,본부가 그대로임용했다.
97년에는 임용후보가 낸 연구실적문 등을 심사,‘부적격자’로 판정한 뒤,다음 학기에는 똑같은 후보를 ‘적격자’로 평가한 사례도 2개 학과나 됐다.
반면 심사기준을 충족한 후보 10명을 적격자로 선정해 놓고도 임용예정자로추천하지 않다가 다음 학기 같은 전공에서 공채로 뽑기도 했다.
박홍기기자 hkpark@
1999-09-1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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