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대전·충남지역 장애인들의 취업과 구직활동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대전사무소에 따르면 올 들어 지금까지 구직을 희망해 일반 업체에 취업한 장애인은 330명으로 지난해 165명에 비해 50% 증가했다.
올해 새로 구직을 희망한 장애인 수도 42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09명에비해 27.1%나 증가해 장애인들의 취업 의지가 되살아 난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고용촉진공단 조종란(39·여) 직업재활부장은 “최근 경기회복 추세에 따라 기업들의 고용여건이 향상된 데다 장애인들의 취업 의지도 높아져취업이 늘고 있다”며 “이같은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 같다”고 내다봤다.
한편 대전·충남지역의 등록 장애인 수는 3월말 현재 4만6,377명이다.이 가운데 장애인고용촉진공단에 구직을 희망한 장애인은 2,160명이며 취업자는 890명(41.2%)이다.
대전 최용규기자 ykchoi@
31일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대전사무소에 따르면 올 들어 지금까지 구직을 희망해 일반 업체에 취업한 장애인은 330명으로 지난해 165명에 비해 50% 증가했다.
올해 새로 구직을 희망한 장애인 수도 42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09명에비해 27.1%나 증가해 장애인들의 취업 의지가 되살아 난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고용촉진공단 조종란(39·여) 직업재활부장은 “최근 경기회복 추세에 따라 기업들의 고용여건이 향상된 데다 장애인들의 취업 의지도 높아져취업이 늘고 있다”며 “이같은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 같다”고 내다봤다.
한편 대전·충남지역의 등록 장애인 수는 3월말 현재 4만6,377명이다.이 가운데 장애인고용촉진공단에 구직을 희망한 장애인은 2,160명이며 취업자는 890명(41.2%)이다.
대전 최용규기자 ykchoi@
1999-09-01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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