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멕시코·베네수엘라 산유량 내년 3월까지 고수

사우디·멕시코·베네수엘라 산유량 내년 3월까지 고수

입력 1999-08-30 00:00
수정 1999-08-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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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카스 AFP 연합] 사우디 아라비아와 멕시코,베네수엘라의 석유장관들은2000년 3월 31일까지 하루 석유 생산량을 210만배럴 줄이기로 한 당초의 결정을 계속 유지키로 합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9월 열리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정상회담에 앞서 회동한 이들 석유장관은 이날 발표한 공동성명을 통해 지난 3월 합의한 석유감산 조치가 유가를 배럴당 10달러에서 20달러 이상으로 끌어 올렸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감산합의를 계속 유지키로 했다고 말했다.

1999-08-3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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