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기관의 전화요금 가운데 상대방의 휴대전화에 건 비용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서울 관악구(구청장 金熙喆)가 조사한 올 상반기 구청 전화요금 내역에 따르면 총 3,996만1,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200만4,000원보다 4.9%인 204만3,000원이 줄었다. 유선 대 유선으로 통화해 부과된 요금은 2,995만원으로 지난 해의 3,820만원보다 21.6%인 825만원이 감소했다. 반면 유선전화로 상대방의 휴대폰과 통화해 부과된 요금은올해 1,001만1,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80만4,000원보다 무려 163%인 620만7,000원이나 증가했다.
조덕현기자 hyoun@
조덕현기자 hyoun@
1999-08-27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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