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조폐공사 파업유도 국정조사특위’(위원장 김태식·金台植)는 26일강희복(姜熙復)전 사장 등 조폐공사 전·현직 임직원 7명을 증인으로 출석시킨 가운데 첫날 청문회를 가졌다.청문회는 다음달 3일까지 계속된다.
강전사장은 “지난해 9월 진형구(秦炯九) 전 대검 공안부장을 찾아갔더니진전부장은 구조조정을 촉구했다”면서 “그러나 파업을 유도하자고 하지는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해 임금삭감을 통해 구조조정을 추진하려 했으나 9월30일 노조와의 최종 임금협상에 실패,옥천조폐창과 경산조폐창의 통폐합을 정부 방침보다 2년 이상 앞당겨 실시키로 결정했다”고 말했다.그는 “지난해 9월과 12월 대전·청주지검측과 통화를 하거나 팩스를 보낸 적은 있으나 조폐공사관련 보도자료를 보내거나 설명한 것 뿐”이라고 진술했다.
이날 국민회의 방용석(方鏞錫)의원은 “진전부장이 지난해 9월 강 사장에게 구조조정을 권유하면서부터 파업유도 행위가 일어났다고 검찰은 발표했으나,이보다 2개월 앞선 7월부터 검찰은 노사관계에 개입했다”고주장했다.방의원은 또 “강전사장은 노조의 시한부 파업 다음날인 지난해 7월16일 구충일노조위원장에게 전화를 걸어 ‘검찰이 노조간부들을 고발하라고 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박대출기자 dcpark@
강전사장은 “지난해 9월 진형구(秦炯九) 전 대검 공안부장을 찾아갔더니진전부장은 구조조정을 촉구했다”면서 “그러나 파업을 유도하자고 하지는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해 임금삭감을 통해 구조조정을 추진하려 했으나 9월30일 노조와의 최종 임금협상에 실패,옥천조폐창과 경산조폐창의 통폐합을 정부 방침보다 2년 이상 앞당겨 실시키로 결정했다”고 말했다.그는 “지난해 9월과 12월 대전·청주지검측과 통화를 하거나 팩스를 보낸 적은 있으나 조폐공사관련 보도자료를 보내거나 설명한 것 뿐”이라고 진술했다.
이날 국민회의 방용석(方鏞錫)의원은 “진전부장이 지난해 9월 강 사장에게 구조조정을 권유하면서부터 파업유도 행위가 일어났다고 검찰은 발표했으나,이보다 2개월 앞선 7월부터 검찰은 노사관계에 개입했다”고주장했다.방의원은 또 “강전사장은 노조의 시한부 파업 다음날인 지난해 7월16일 구충일노조위원장에게 전화를 걸어 ‘검찰이 노조간부들을 고발하라고 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박대출기자 dcpark@
1999-08-2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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