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편의점 도시락 세균 ‘득실’

유명 편의점 도시락 세균 ‘득실’

입력 1999-08-02 00:00
수정 1999-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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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유명 편의점 등에서 판매하는 도시락류에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장균 및 황색포도상구균 등이 다량 검출됐다.또 일부 대학병원과 공공도서관등의 구내식당과 편의점들은 유통기한이 지난 도시락을 팔다 적발됐다.

서울시는 지난달 7일부터 20일까지 자치구와 합동으로 대학병원과 공공도서관내 매점 및 편의점,식품제조업소 등 58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벌여모두 22개소를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종로구 명륜1가 ‘훼미리마트’와 중구 태평로2가 ‘LG25’ 등 유명 편의점은 대장균 양성반응을 보인 김밥 및 샌드위치류 등을 팔다 적발됐고 건국대의료원 구내매점,세브란스병원내 훼미리마트,진로종합유통내 김밥코너,상봉터미널내 ‘동부상회’ 등은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판매하거나 보관하다가적발됐다.

국립의료원내 공무원연금매장은 무허가제품을 진열·판매했고 서대문도서관구내매점은 중량 및 식품유형 표시가 안된 제품을 팔다가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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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적발된 이들 도시락류 제조 및 판매업소에 행정처분을 취하도록 각 자치구에 통보했다.문창동기자 moon@

1999-08-02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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