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 때 벨기에로 입양된 김고바에르츠씨(32·여·한국명 김계영)가 친부모를 애타게 찾고 있다고 8일 대한매일에 알려왔다.
김씨는 대한매일에 보낸 편지와 CD롬을 통해 “친부모가 원하지 않으면 찾지 않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이들을 꼭 찾고 싶다”면서“입양서류에 따르면이름은 김계영으로 67년 3월5일생“이라고 밝혔다.
현재 남프랑스에서 15년째 살고 있는 그녀는 “4살 때이던 72년 8월13일 남대문 시장에서 발견돼 아동보호소와 성바오로 고아원을 거쳐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1년3개월 만에 벨기에로 입양됐다”면서 “몇년 전부터 친부모를 찾기 위해 노력해왔지만 별 소득이 없었다”고 말했다.
전화:33-4-93-76-99-84 Email:wknops1563@aol.com박희준기자 pnb@
김씨는 대한매일에 보낸 편지와 CD롬을 통해 “친부모가 원하지 않으면 찾지 않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이들을 꼭 찾고 싶다”면서“입양서류에 따르면이름은 김계영으로 67년 3월5일생“이라고 밝혔다.
현재 남프랑스에서 15년째 살고 있는 그녀는 “4살 때이던 72년 8월13일 남대문 시장에서 발견돼 아동보호소와 성바오로 고아원을 거쳐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1년3개월 만에 벨기에로 입양됐다”면서 “몇년 전부터 친부모를 찾기 위해 노력해왔지만 별 소득이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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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07-09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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