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업그레이드’ 민원처리 공개시스템

서울시 ‘업그레이드’ 민원처리 공개시스템

입력 1999-07-06 00:00
수정 1999-07-0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시는 지난 4월부터 운영해온 ‘민원처리 온라인 공개시스템’의 이용을활성화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보완하고 경품 제공 등 다채로운 사이버 행사도 마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민원처리에 대해 시민의견을 묻고 법규조회를 쉽게 하기 위해 ‘시민의견란’과 ‘업무소개란’을 개설했다.건축·위생 등 인·허가업무가 기간내에 처리되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처리예정일을 표시하는 한편 입력내용의 정확성 유지를 위해 입력표준모델도 개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접수 때부터 공개업무 입력확인 고무인을 날인하도록 하고 입력기관별로 매주 토요일을 ‘민원처리 온라인 입력확인의 날’로 지정,입력누락을 막기로 했다.재개발·재건축 등 이해관계가 있는 주민들에게는 인터넷을 통해 민원처리과정을 알리도록 안내문 통지를 의무화했다.

시는 경품행사도 마련,10만번째 방문자에게 잉크젯 프린트를,30만번째는 디지털카메라를,50만번째 방문자에게는 노트북컴퓨터를 경품으로 제공한다.메트로폴리스 총회 및 월드컵 유치기념 사이버행사도마련해 도서상품권을 제공하고,정보찾기 이벤트행사도 열어 컴퓨터 용어사전을 준다.

한편 민원처리 온라인 공개시스템은 도입후 3개월여동안 이용객이 8만5,720명에 이르고,국제투명성위원회로부터 부패방지를 위한 ‘훌륭한 모델’로 평가받는 등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thumbnail -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조덕현기자 hyoun@
1999-07-06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