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마(스페인) 강영기특파원] 세계 대학생들의 축제인 팔마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가 4일 새벽 스페인 팔마의 손 모익스 스타디움에서 154개국 6,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화려한 개막식을 갖고 11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개막식에 앞서 산타 폰사 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C조예선에서 한국은 영국을 4-1로 대파하며 첫 승전보를 띄웠고 남자배구도 발레아르대학에서 열린 B조예선 1차전에서 캐나다를 3-0으로 이겨 3연속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그러나남자농구는 B조예선 첫경기에서 미국에 77-96으로 졌다.
한국은 9일 밤이나 10일 새벽쯤 열릴 남자유도 81㎏급과 90㎏급의 조인철(용인대학원) 유성연(마사회)에게 첫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kyki@
개막식에 앞서 산타 폰사 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C조예선에서 한국은 영국을 4-1로 대파하며 첫 승전보를 띄웠고 남자배구도 발레아르대학에서 열린 B조예선 1차전에서 캐나다를 3-0으로 이겨 3연속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그러나남자농구는 B조예선 첫경기에서 미국에 77-96으로 졌다.
한국은 9일 밤이나 10일 새벽쯤 열릴 남자유도 81㎏급과 90㎏급의 조인철(용인대학원) 유성연(마사회)에게 첫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kyki@
1999-07-05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