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協 신문’ 창간호에 공무원 희망사항 봇물

‘직장協 신문’ 창간호에 공무원 희망사항 봇물

서정아 기자 기자
입력 1999-06-17 00:00
수정 1999-06-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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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금고 대출때 인보증제도를 없애주세요” “승진대상자 평가를 공개해주세요” 대구시 직장협의회가 최근 펴낸 ‘직장협의회 신문’ 창간호에는 시직원들이 협의회를 통해 시에 바라는 다양한 제안이 실려있다.시 직장협의회가 지난 4월20일부터 5월1일까지 ‘직장협의회에 바라는 제안’을 공모한 결과 접수된 총 177건의 내용들이다.

먼저 근무환경 개선에 관한 사항으로는 민선이후 체육대회를 폐지하는등소홀했던 직원복지의 향상,1개국 직원과 실·국장실을 같은 층에 배치,숙직후 다음날 휴식,실내금연 등이 제안됐다.

또 공무원연금에 관해서는 공제회 가입·탈퇴자유,연금운용상황 수시 공개,연금중간 정산제도 도입, 직장금고·구내식당 관련으로는 직장금고 대출시 인보증제도 폐지,직장협의회에서 금고·식당·자판기 직접 운영,자동판매기 종이컵을 자기컵으로 대체 등의 의견이 나왔다.

이와 함께 인사운영 개선사항으로 6급이하 하위직의 승진적체 해소방안강구,인사상담제 확대,본청과 구·군간 행정직 인사교류 직장협의회 신문내용으로는 봉급·수당등 현안사항에 대한 칼럼,정책진단 및 만평,근무현장체험,선진국 공무원의 노조활동 등의 게재를 희망했다.

이밖에 보고서 줄이기,전화통화시 여직원의 권익보호,당직수당등 각종 수당 현실화를 개선사항으로 꼽았다.

협의회 박성철(朴成徹)대표는 “기관장과의 협의등을 통해 직원들의 제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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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아기자 seoa@
1999-06-17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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