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기아는 6일 강정수 전 SBS감독(37)을 코치로 영입했다.연봉 8,500만원에 계약기간 2년.
지난 87년 중앙대를 거쳐 기아에 입단한 강코치는 첫 해 농구대잔치 신인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듬해 종별선수권 최우수선수로 뽑히는 등 화려한 경력을쌓으며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92년 은퇴해 모교인 중앙대에서 코치와 감독을지낸 뒤 96년 SBS로 자리를 옮겨 지난 시즌까지 코치와 감독을 잇따라 역임했다.
지난 87년 중앙대를 거쳐 기아에 입단한 강코치는 첫 해 농구대잔치 신인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듬해 종별선수권 최우수선수로 뽑히는 등 화려한 경력을쌓으며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92년 은퇴해 모교인 중앙대에서 코치와 감독을지낸 뒤 96년 SBS로 자리를 옮겨 지난 시즌까지 코치와 감독을 잇따라 역임했다.
1999-06-07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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