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공위성센터의 과학위성 ‘우리별 3호’가 26일 오후 3시22분(한국시각) 인도 남동부 마드라스의 샤르발사장에서 발사된다.우리별 3호는 발사를 하루 앞둔 25일 발사체인 PSLV로켓에 탑재돼 기능 및 동작확인시험을 성공적으로 끝냈다.이번 PSLV로켓에는 인도의 해양관측위성과독일의 과학실험위성이 함께 발사된다.
지상 729㎞ 상공에서 머물게 될 우리별 3호는 발사 후 7시간30분이 지나 대전의 인공위성센터 지상국과 첫 교신을 갖고 현재 상태에 대한 정보를 보내오게 된다.발사 후 2주일 이내에 위성은 자세 제어에 들어가 태양전지판을편 후 8월 중순부터 위성기술시험과 성능시험을 수행할 예정이다.
우리별 3호는 지난 92년과 93년 발사한 우리별 1,2호의 개발경험을 바탕으로 설계에서부터 시스템 제작 및 조립에 이르기까지 전과정을 국내 연구진이수행했다.
지상 729㎞ 상공에서 머물게 될 우리별 3호는 발사 후 7시간30분이 지나 대전의 인공위성센터 지상국과 첫 교신을 갖고 현재 상태에 대한 정보를 보내오게 된다.발사 후 2주일 이내에 위성은 자세 제어에 들어가 태양전지판을편 후 8월 중순부터 위성기술시험과 성능시험을 수행할 예정이다.
우리별 3호는 지난 92년과 93년 발사한 우리별 1,2호의 개발경험을 바탕으로 설계에서부터 시스템 제작 및 조립에 이르기까지 전과정을 국내 연구진이수행했다.
1999-05-2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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