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4 개각’에서 청와대 수석비서관 7명 가운데 경제·외교안보·공보수석 등 3명이 입각함으로써 청와대에도 인사태풍이 예고된다.특히 이들은 오는 27일 김대통령의 러시아 및 몽골 방문때 공식 수행원이어서 시간을 끌 수가 없다.수석이 임명되면 비서관,행정관들의 자리이동도 있을 것으로 보여연쇄인사가 이어질 판이다.
새 경제수석에는 이기호(李起浩) 전노동부장관이 유력하다.강봉균(康奉均)재경부장관도 후임으로 이전장관을 김대통령에게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장관이 차관급으로 내려오는 문제가 있으나,전임 강수석도 정보통신부장관을지낸 적이 있어 김대통령의 인사스타일로 볼 때 별 문제가 없다는 지적이다.
외교안보수석 후임으로는 박용옥(朴庸玉)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차장이 유력한 가운데 나종일(羅鍾一) 국가정보원 제2차장과 장재룡(張在龍)외교부차관보도 거론되고 있다.박차장은 그동안 임동원(林東源)신임 통일부장관과 호흡을 맞춰온데다,국민의 정부 출범때 외교안보수석 후보로 물망에 오른 적이있어 ‘힘’을 얻고있는 실정이다.
문제는 박지원(朴智元)문화부장관이 맡았던 공보수석이다.박장관도 김대통령으로부터 문화부장관 임명사실을 통보 받았을 때 후임을 걱정했을 정도로마땅한 인물이 없는 실정이다.배기선(裵基善)한국방송광고공사 사장 등 외부인사 기용설이 있으나,대변인을 지낸 적이 있는 김한길 정책기획수석의 자리이동이 점쳐지는 것도 이 때문이다.본인도 한때 공보수석을 희망한 적이 있어 설득력을 더한다.
이 경우 후임 정책기획수석에는 이강래(李康來)전정무수석의 이름이 조심스럽게 거론되고 있으나 본인은 부인하고 있다.
양승현기자 yangbak@
새 경제수석에는 이기호(李起浩) 전노동부장관이 유력하다.강봉균(康奉均)재경부장관도 후임으로 이전장관을 김대통령에게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장관이 차관급으로 내려오는 문제가 있으나,전임 강수석도 정보통신부장관을지낸 적이 있어 김대통령의 인사스타일로 볼 때 별 문제가 없다는 지적이다.
외교안보수석 후임으로는 박용옥(朴庸玉)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차장이 유력한 가운데 나종일(羅鍾一) 국가정보원 제2차장과 장재룡(張在龍)외교부차관보도 거론되고 있다.박차장은 그동안 임동원(林東源)신임 통일부장관과 호흡을 맞춰온데다,국민의 정부 출범때 외교안보수석 후보로 물망에 오른 적이있어 ‘힘’을 얻고있는 실정이다.
문제는 박지원(朴智元)문화부장관이 맡았던 공보수석이다.박장관도 김대통령으로부터 문화부장관 임명사실을 통보 받았을 때 후임을 걱정했을 정도로마땅한 인물이 없는 실정이다.배기선(裵基善)한국방송광고공사 사장 등 외부인사 기용설이 있으나,대변인을 지낸 적이 있는 김한길 정책기획수석의 자리이동이 점쳐지는 것도 이 때문이다.본인도 한때 공보수석을 희망한 적이 있어 설득력을 더한다.
이 경우 후임 정책기획수석에는 이강래(李康來)전정무수석의 이름이 조심스럽게 거론되고 있으나 본인은 부인하고 있다.
양승현기자 yangbak@
1999-05-25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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