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금창리 지하핵 의혹시설의 성격규명을 위한 미국의 금창리 현장조사단이 18일 평양에 들어가 20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조사활동을 벌인다.
이번 조사단은 국무부와 국방부 에너지부 등 관계 전문가 15명 안팎으로 구성되며 단장은 지난달 북·미 금창리 현장 실무협의를 맡았던 조엘 위트 국무부 과장이 맡게 된다.
정부 당국자는 “현장조사단이 금창리의 핵개발 유무를 가리기 위한 충분한 증거확보 차원에서 금창리 터널 내부는 물론 주변시설에 대해 철저한 검증작업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일만기자 oilman@
이번 조사단은 국무부와 국방부 에너지부 등 관계 전문가 15명 안팎으로 구성되며 단장은 지난달 북·미 금창리 현장 실무협의를 맡았던 조엘 위트 국무부 과장이 맡게 된다.
정부 당국자는 “현장조사단이 금창리의 핵개발 유무를 가리기 위한 충분한 증거확보 차원에서 금창리 터널 내부는 물론 주변시설에 대해 철저한 검증작업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일만기자 oilman@
1999-05-1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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