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6·3 재선거전 돌입…18일 후보등록 시작

여야, 6·3 재선거전 돌입…18일 후보등록 시작

박대출 기자 기자
입력 1999-05-17 00:00
수정 1999-05-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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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보등록 시작…맞대결 치열할 듯 총력전 전개 과열·혼탁 재연 우려 서울 송파갑과 인천 계양·강화갑 국회의원 재선거전이 오는 18일 후보등록을 시작으로 개막된다.

16일간의 공식선거전이 전개될 이번 선거는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가 송파갑후보로 출마하면서 어느 때보다 치열한 여야 맞대결이 예상된다.

특히 여권이 정치개혁과 정계개편 등을 추진하고 있는 데 반해 한나라당이‘제2민주화투쟁’를 선언하며 지난 12일 서울에서 장외집회를 갖는 등 대치정국이 심화되면서 선거전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여야는 이번 선거를 가급적 중앙당 개입을 자제,공명선거로 치르겠다는 입장을 내세우고 있으나 사실상 총력전 체제에 돌입하면서 과열·혼탁선거가재연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공조를 통해 최소한 1곳에서 승리,정국안정을 도모하고 정치개혁을 서두르겠다는 입장이나 한나라당은 2곳을 석권해 ‘제2 민주화 투쟁’의 정당성을 확인하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송파갑에는 자민련의 김희완(金熙完)전서울시정무부시장과 한나라당 이총재가,인천 계양·강화갑에는 국민회의의 송영길(宋永吉)변호사와 한나라당 안상수(安相洙)씨가 각각 나선다.한편 여야는 후보 등록일인 18일 3당 사무총장회담을 갖고 ‘부정선거 감시단’구성 문제를 포함한 공명선거 준수방안을협의할 예정이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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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출기자 dcpark@
1999-05-1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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