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대교 보수공사로 2002년까지 부분통제…동북부지역 교통체증

잠실대교 보수공사로 2002년까지 부분통제…동북부지역 교통체증

입력 1999-05-05 00:00
수정 1999-05-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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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부터 잠실대교 일부 차로가 통제돼 잠실 등 서울 동북부지역이 극심한 교통체증 몸살을 앓게 됐다.

서울시는 완공된지 27년이 지나 노후화된 잠실대교의 상판 교체 및 확장공사를 위해 9일 오전 10시부터 공사가 완료되는 2002년 6월까지 6개 차로중 2개 차로를 통제한다고 밝혔다.

시는 또 공사기간중 강변북로 영동대교 방향→잠실대교 진입램프,잠실대교→강변북로 김포공항방향 진입램프,올림픽대로 천호동→잠실대교 진입램프등 3개의 램프를 단계적으로 폐쇄하기로 했다.

3개 램프가 폐쇄되면 이 일대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구간중 한강교량으로진입할 수 있는 램프는 영동대교만 남게돼 영동대교의 교통체증이 심각해질것으로 전망된다.

또 잠실대교를 비롯해 인근 송파대로와 자양로,광나루길,구의로 등도 극심한 교통정체 현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시는 잠실대교 보수공사로 인한 인근지역의 교통체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잠실철교를 정비해 도로로 활용하는 등 교통처리대책을 마련했다.[지도] 대책에 따르면 성수대교 북단기존 용비교 램프를 활용,동부간선도로에서온 차량이 성수대교를 이용해 강남으로 갈 수 있도록 했고 성수교 남단 횡단보도에서 U턴을 허용,강북방향에서 온 차량이 성동교쪽으로 우회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영동대교 북단 강변북로의 천호동방면에서 영동대교로 진입하는 램프를오는 12월 청담대교 개통때까지 폐쇄한다.이와 함께 자양사거리와 잠실사거리 등 잠실대교축 10개 교차로의 신호체계를 개선,잠실대교축 이용차량의 통행속도를 높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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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05-05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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