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옥류관 냉면 서울서 맛본다

평양 옥류관 냉면 서울서 맛본다

입력 1999-05-03 00:00
수정 1999-05-0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평양냉면 전문점으로 북한 최고의 음식점으로 평가받는 평양옥류관의 냉면맛을 서울에서도 맛볼 수 있게 됐다.

조총련계 기업의 중개를 통해 평양옥류관과 분점개설 계약을 체결한 주식회사 옥류관(대표이사 김영백)은 3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823번지에 옥류관서울점 개점식을 갖고 4일부터 정상영업을 시작한다.

옥류관 서울점에서는 평양냉면을 비롯해 평양온반,평양불고기 등 약 20여종의 메뉴가 제공된다.메밀을 비롯한 식자재와 식당운영에 필요한 수저,냉면그릇 등 집기류,비품,소모품 등은 모두 북한에서 직반입했다.평양옥류관에서수차례 조리기술을 연수받은 재일교포 박수남(43)씨가 주방고문역을 맡아 평양옥류관 냉면의 진수를 선보인다.

이의안 서울시의원, 호주 NSW주 주총독 면담 참여… “시민을 향한 책임, 국경 넘어 공감대 형성”

서울시의회 이의안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3)이 서울시의회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의회 간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방한한 마가렛 비즐리(Margaret Beazley) NSW주 총독과의 공식 면담 자리에 함께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1996년 양 의회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류를 시작한 이래 다져온 긴밀한 우호 협력의 성과를 확인하고, 두 지역 간의 친선 관계를 한 단계 더욱 확장·발전시키는 뜻깊은 계기로 마련됐다. 면담에서 이 의원은 여성 정치인으로서 지역사회와 의정 활동에서 어떤 역할과 활동이 중요한지에 대해 질문하며, 현장 중심 리더십의 방향성을 짚었다. 이에 대해 마가렛 비즐리 NSW주 주총독은 “주민과의 긴밀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답하며 “시민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은 어느 나라든 정치를 지탱하는 공통분모(Common Denominator)”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주총독의 답변에 공감하며 “정치는 어느 나라든 주민이 가장 중요하며, 시민을 향한 책임과 소통이 의정 활동의 본질임을 다시 한번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이번 NSW주 주총독과의 만남을 통해 얻은 통찰을 바탕으
thumbnail - 이의안 서울시의원, 호주 NSW주 주총독 면담 참여… “시민을 향한 책임, 국경 넘어 공감대 형성”

구본영기자 kby7@

1999-05-03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