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이면 ‘보기좋게’…양천구, 플래카드 패션화

이왕이면 ‘보기좋게’…양천구, 플래카드 패션화

입력 1999-04-30 00:00
수정 1999-04-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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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구에 오면 거리 디자인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서울 양천구(구청장 許完)는 29일 구의 이미지를 높이고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개성을 창출하기 위해 4개 유형별 플래카드 모델 26종을 개발했다.

대부분의 플래카드가 단순하고 딱딱한 느낌을 주는 모양으로 제작돼 주민들에게 거부감을 심어주고 거리의 미관을 해친다는 지적에 따라 주민들의 시선을 끌 수 있는 시각적이고 호감을 주는 플래카드를 만들기 위해 유형별로 독특한 모델을 개발한 것.

행정홍보용은 시선을 자극하는 노란색과 성실·활기·청결을 뜻하는 푸른색,안정·평화·순수를 상징하는 초록색을 바탕으로 구의 심볼마크를 넣었다.

문화체육행사용은 역동성있는 형태와 색상을 사용하고 주제에 맞는 그래픽과 디자인을 포함시켰다.모집 안내용은 되도록 간결하고 부드러운 디자인과 색상을 사용했고,실내게시용은 채도가 높은 원색과 보색대비 효과가 있는 색깔을 사용해 한정된 공간에서도 운동감을 느끼도록 했다.

1999-04-30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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