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O대표단, 공무원노조 조기발족 권고

ILO대표단, 공무원노조 조기발족 권고

입력 1999-04-17 00:00
수정 1999-04-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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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막스 결사의 자유 위원장(네덜란드 레이든대 교수)을 비롯한 국제노동기구(ILO)대표단은 16일 행정자치부로 석영철(石泳哲)차관을 방문해 공무원직장협의회 가입대상을 확대하고,공무원노동조합 발족시기도 앞당길 것을 권고했다.

석차관은 이에 대해 “노사정위원회가 지난해 공무원직장협의회를 올해부터 설립·운영하는 데 이어 공무원노조도 추후 설립·운영하기로 합의했다”면서 “정부는 합의의 성실한 이행에 적극 노력하고 있지만 노조는 국민적 공감대 형성 추이 등을 지켜보면서 외국의 공무원단체 등 다양한 사례를 연구·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석차관은 직장협의회 가입대상을 확대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직장협의회의 운영상황을 면밀히 분석한 뒤 가입범위 확대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노동기구 결사의 자유 위원회는 노사정 3명씩 모두 9명으로 구성되나위원장은 중립적 인사로 따로 선출한다.

김기덕 서울시의원 압도적 표차로 5선 성공… “민생중심 의정활동 총력”

더불어민주당 역사상 최초로 ‘서울시의원 5선’이라는 대기록이 탄생했다. 서울시의회 제10대 후반기 부의장을 지낸 마포구 출신 김기덕 당선인(더불어민주당, 마포)은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3만 9966표를 획득, 60.2%라는 압도적인 지지율로 당선을 확정 지었다. 이로써 김 당선인은 당내 최초이자 시의회 최다선인 ‘5선 고지’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김 당선인은 국민의힘 후보와의 1대 1 맞대결에서 1만 3510표라는 큰 표차를 기록하며 지역구 주민들의 절대적인 신임을 재확인했다. 1998년 서울시의원에 처음 당선된 이후 2010년 재선, 그리고 2018년부터 내리 3선, 4선, 5선에 성공한 그는 지역의 지도를 바꾼 굵직한 민생 성과로 정평이 나 있다. 과거 난지도와 상암동 일대를 월드컵공원과 서북권 중심도시로 탈바꿈시키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한 김 당선인은 지하철 대장홍대선 건설을 최초로 제안해 지난해 12월 착공식을 이끌어냈고, 6년간 표류하던 상암롯데쇼핑몰 사업은 시정질문과 박원순 전 시장과의 담판 등 다각도의 노력 끝에 정상화해 2027년 초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또한 마포 소각장 추가 건립 반대 투쟁의 선봉에 서서 주민들의 생존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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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철기자 dcsuh@

1999-04-17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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