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해외취업박람회…행사장 ‘썰렁’ 인터넷 ‘북적’

서울 해외취업박람회…행사장 ‘썰렁’ 인터넷 ‘북적’

입력 1999-04-14 00:00
수정 1999-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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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 상설전시판매장에서 해외취업박람회를 연 서울시 관계자들은 인터넷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인터넷으로 원서를 접수한 사람이 직접 방문해 접수한 인원보다 훨씬 많았기 때문이다.마감결과 지원자는 모두 9만9,000여명.이중 직접 방문해 신청한 인원은 3만5,000명에 불과하다.나머지는 모두 인터넷으로 신청했다.

시는 해외취업박람회를 준비하면서 처음에는 언론매체를 통해서만 홍보를했다.그러나 첫날 접수 결과 행사장이 썰렁할 정도로 참가가 저조했다.시는이에 따라 다음날 임시방편으로 인터넷에 행사정보와 모집원서를 올렸다.그뒤 3일동안 인터넷으로 원서를 접수한 인원은 무려 6만4,000명.뿐만 아니다.

현장에서 접수를 한 상당수도 인터넷에서 정보를 얻고 찾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황철규 서울시의원, 응봉금호현대 재건축 추진 간담회 개최

서울특별시의회 황철규 의원(국민의힘·성수·응봉)은 지난 2일 성동구 응봉동 금호현대아파트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곽창민)와 서울시 공동주택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건축 추진 관련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금호현대아파트가 정밀안전진단 통과 이후 신속통합기획 접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제기된 주요 현안과 제도 개선 필요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1990년 준공돼 약 36년이 경과한 금호현대아파트(성동구 응봉동 98번지)는 올해 1월 30일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하고, 현재 신속통합기획 접수를 준비 중인 재건축단지이다. 이번 간담회는 재건축 추진 과정에서 제기된 주요 현안에 대해 주민과 서울시 간 소통을 강화하고, 제도적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호현대아파트 재건축추진준비위원장 곽창민은 이번 간담회에서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 신청을 위한 토지등소유자 동의서 징구 과정에서 전자동의 방식이 공식적으로 인정되지 않아 서면과 지장 날인 중심으로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현실을 설명하고, 이로 인해 주민들의 참여 장벽이 높아지고 행정적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점과 단지 재건축 준비에서 느낀 여러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회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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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현기자

1999-04-14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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